제34회 아산우표전시회, 27~30일 우체국 1층에서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양한 우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아산우체국(국장 서용일)은 오는 27일(금)~30일(일)까지 ‘아산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우체국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는 취미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이용고객과 시민들에게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취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올해로 34회째 실시되는 아산우표전시회는 27일(금) 오후 2시 우체국1층 공중실에서 개막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산우체국과 아산우취회(회장 김재명)가 공동으로 기획해 80여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나만의 우표 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돼 참가자들의 개성강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상자 시상식도 진행된다. 한편 아산우체국은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행사장인 곡교천 일원에서 이동식우체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식 우체국에서는 우편상품에 대한 상담코너와 ‘흙사랑 도자기전’의 이벤트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우표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며 우취회 전시작품, 그림그리기대회공모전 수상작품, 흙사랑 도자기전까지 모두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