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한글교육단체 등 조사 및 접수시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연계한 2007년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을 이르면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인 문해교육이란 학령기 동안 빈곤, 건강, 성차별 등의 문제로 교육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국민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을 말한다.이번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비문해 및 저학력(초·중학교 졸업 미만) 성인의 기초능력 향상 지원으로 교육 안전망 구축 및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시는 2007년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지도하는 한글(한국어)교실, 야학, 어르신한글교육, 초·중등 검정고시 등의 기관·단체, 야학, 동아리 또는 종교기관 등을 일제 조사해 공모를 통한 신청을 접수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른 지원대상은 기초자치단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비영리 성인 문해교육 민간기관 등으로 공모결과 선정된 1개 기관에게 500만원 내외로 운영비 및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수)까지다.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지도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탑재된 ‘2007년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해 평생학습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540-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