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 가득 배어요
거산초등학교(교장 박장진)는 지난 18일(수) 전교생이 봄내음 가득 하고 맛있는 쑥떡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교실에서 쑥에 대한 공부를 한 다음 학교 텃밭으로 나가 풋풋한 봄 향내를 가득 담은 쑥을 뜯어왔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쑥 뜯기에 여념 없는 아이들은 정성들여 뜯은 쑥으로 반죽을 만들고 쑥떡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