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주민들의 염원이던 아산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완공됐다. 지난 3일(화)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중부도시가스 임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준공식을 가졌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음봉면 산동리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641㎡(496평) 건물로 총 사업비 1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2005년 9월 착공해 준공하게 된 복지관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컴퓨터, 논술, 영어), 성인사회프로그램(헬스, 요가, 가요, 에어로빅, 정보화 교실), 어르신 프로그램(웰빙요가, 스포츠 댄스, 풍물,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시설은 2006년 11월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540-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