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찰서 공조 차도 인도 주변 불법광고물 철거시는 지난 4일(수) 오후7시부터 시내권 주요도로에서 시 공무원, 아산경찰서 직원 등 20여 명을 동원해 차도와 인도 주변 불법광고물 50여 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오는 27일부터 실시되는 이순신축제와 2008년 개최될 도민체전 등 각종 행사 앞두고 일제 정비를 실시한 것.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차례에 걸친 계도 단속 결과 80% 이상 자진철거 했으나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재설치하거나 고질적으로 철거하지 않는 불법광고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4월은 즉시 철거대상인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중 불법광고물 정비를 벌여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