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수)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주보건소 준공식이 열렸다. 인주보건지소는 인주면 걸매리에 대지면적 1140㎡(345평), 건축면적 347㎡(105평), 지상2층 건물로 총 사업비 5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했다.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인주보건지소는 지난 1986년도에 건축한 건물로 노후되고 협소했으나 이번 준공으로 진료실, 치과실, 한방진료실, 민원대기실, 다목적실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인주면은 공세리 등 27마을 78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93년 지방산업단지 지정 이후 한때 경기침체 등으로 지연됐던 인주지방산업단지는 조립, 금속,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등 3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한 국비 490억원을 투입해 해안진입도로 3.4Km를 개설 2009년 9월 준공예정으로 지역개발이 촉진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