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5단계 패키지교육을 실시한다.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교육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창업현장에 뛰어들면 감당하기 힘든 난관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뒤 창업을 준비하세요.”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최순영)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 일정을 소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론교육은 염티읍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구 아산시청)에서, 현장실습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업종별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일정은 총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등 3개 업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은 ▶1단계 상담(일대 일 맞춤 창업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2단계 창업교육(창업기초 및 업종별 실무 이론 교육) ▶3단계 현장실습 및 필드 컨설팅(현장방문 교육) ▶4단계 자금지원(교육 이수자에 대해 최고 5000만원까지 우대보증) ▶5단계 사후관리(애로상담 및 추가 지원 등)순으로 이뤄진다. 특히 3단계 현장실습에서는 본인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직접 현장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에게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최순영 센터장은 “사전정보와 면밀한 준비 없이 창업을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고 창업전선에 뛰어들면 성공률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교육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50명(음식업 20명, 도·소매업 15명, 서비스업 15명)으로 교육생 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문의:대표전화(☎1588-5302), 아산센터(☎532-0091~4), 천안센터(☎567-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