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용화지구 택지개발 조감도.
주택용지 3000세대 16만7000평 규모, 총 사업비 669억원아산시 용화지구 16만7000평 규모의 택지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된다.시는 아산신도시 개발과 세계최고의 LCD단지, 인주지방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경찰종합학교 입주 등 각종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에 따라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유입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택지공급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용화동(가재골) 일원 55만2138㎡에 총사업비 6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04년 10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올해 3월에 단지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는 것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단지내 국도39호선 길이 1044m, 폭 25m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환지를 확정해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3000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하고 미래 지향적인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