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수영팀이 지난 17일 열린 제주한라배 수영대회에서 금5, 은3, 동7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급부상했다.
제2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서 저력과시금5·은3·동7.아산시청 수영팀이 지난 17일~20일까지 실시된 제2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 이 대회에서 아산시소속 채희남·남지선 선수는 남녀 플랫폼다이빙, 김진환 선수는 3m스프링 다이빙, 박아름·남지선·서나리 선수는 3m싱크로와 플랫폼싱크로에서 각각 1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밖에도 아산시 초·중·고등부가 금5·은5·동7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곡초의 임재영, 윤병현, 유라영 학생이 다이빙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특히 윤병현 학생은 1m스프링, 3m스프링, 플랫폼 등 3개 분야를 석권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전년도 일반부(금2, 은4, 동3)와 학생부(금4, 은3, 동1)성적을 비교하면 올해 향상된 저력이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