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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나무 육성은 아산영재교육원에서

아산영재교육원에서

등록일 2007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3일 아산시 80여 명의 영재들이 인성과 창의력 학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13일, 아산교육청 2007 영재교육원 제2기 입학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은 지난 13일(화) 온양용화중학교에서 2007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80명의 초·중 신입생과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장학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소속 학교 교장, 평소 영재교육에 관심을 갖고 후원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아산교육청영재교육원은 교육청 3층에 영재교육을 위한 2개의 전용 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의 입학을 기다려왔다. 이번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 선발은 80명 정원에 551명의 초·중학생이 응시해 평균 7:1의 열띤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매주 2일간 4시간씩 수업을 받게 되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는 5일간 실시되는 집중교육을 통해 잠재적 소질과 능력을 계발해 수학과 과학의 창의적 재능을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날은 입학생을 대표해 온양온천초등학교 윤영재 학생이 영재교육원의 모든 규정을 성실히 지키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이어 김광태 학무과장은 영재교육원장의 격려사를 대신 전하며 “다른 사람이 창출한 지식을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 속에서 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아산교육청영재교육원을 충실하게 운영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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