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억진 아산경찰서장이 아산시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5일, 안억진 아산경찰서장 아산시 공무원 대상 특강안억진 아산경찰서장은 지난 5일(월)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등 공무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지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산시 느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직장이 있어야 한다며 기업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좋은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아쉽다며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공단을 조성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통·안전의 확보를 위해 외곽도로 중심의 도로건설에서 도심 발전을 위한 도로건설 계획이 필요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로 인한 범죄 예방·진압효과로 아산시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아산시는 행정계획 수립이나 업무 추진에 참고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