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무, 최광덕, 정하선, 이기영, 김수영 후보등록… 21일 선거오는 21일(수) 치러질 음봉농협 조합장 재선거 후보가 확정됐다.(관련기사 본보 2월27일)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곽형구)에 따르면 지난 9일(금) ▶남상무(54·음봉면 동천리) ▶최광덕(51·음봉면 신정리) ▶정하선(49·음봉면 송촌리) ▶이기영(56·음봉면 쌍암리) ▶김수영(58·음봉면 덕지리) 순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농협의 선거규정에 따라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선거공보, 소형인쇄물, 조합원 직접 전화로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반면 향응제공을 비롯한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전송 등은 불법이라고 밝혀 후보자나 지지자들의 사소한 부주의로도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될 수 있다.지난 10일(토)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주의사항 공지 등 회의를 마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후보자의 소견과 공약을 담은 선거공보와 소형인쇄물은 주중 조합원들에게 우편발송 될 예정이다.선거당일인 21일에는 음봉농협 회의실에서 전자투표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며 당일 당선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현재 음봉농협의 선거인수는 1727명이며 조합장 선출 전까지 김영구 수석이사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