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기총회, 아산시농단협 회장 윤광덕 선출농업인 단체간의 상호이해와 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생활개선회, 4-H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쌀전업농회, 한살림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수)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2006년도 사업보고 및 평가와 사업결산에 이어 2007년도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윤광덕 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이, 부회장에는 각 단체회장들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한기형, 감사는 쌀전업농회 박종윤, 한살림회 김성태, 여성농업인회 유경자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윤광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단체협의회를 통해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특히,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농업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3월에 운영위원을 구성해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각 단체 간에 욕심을 버리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의원들은 회의록 작성과 수익지출 예산서를 연시총회에서 보고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읍면동 농단협과의 단결을 위해 구성조직 현황서를 만들자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