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07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산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아산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아산시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수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07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산시가 추진하는 집수리사업은 자원봉사자를 전문 봉사단으로 구성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들 전문자원봉사자는 이미 지난해에도 22가구에 242명이 투입돼 한여름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때로는 장대비를 맞으며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수급대상자 중 주거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전·월세 대상자나 농촌 저소득층, 재해재난 세대로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 등 틈새 복지대상자를 우선 조사해 집수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예산 4000만원을 계상하고 개인 및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수리 완공 후에는 결연을 통한 후원자를 물색해 후원물품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집수리 전문봉사단은 오는 28일(수)까지 조적, 미장, 도배, 보일러, 수도, 전기 및 단순노무 분야의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참여 봉사자의 자격조건은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 이수 가능자, 성실하고 적극적인 참여 가능자, 봉사활동 기간 중 출·퇴근을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자에 한한다. 개인 또는 사회봉사단체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분야별로 유경험자 또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문의:평생학습과 자원봉사담당 ☎540-2033, 아산시자원봉사센터 ☎541-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