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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농협 지강년 조합장 공개사과

조합장 공개사과

등록일 2007년02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주농협 지강년 조합장의 공개사과문. 15일, 장애인비하발언 공개사과문 발표최근 장애인비하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주농협 지강년 조합장이 지난 15일(목) 공개사과문을 밝혔다.(관련기사 본보 2월13일 보도)지 조합장은 지난 15일(목) 발표한 공개사과문에서 “인주농협 대의원총회가 열린 지난 2월8일 오후 본인은 인주농협 김모 대의원님과의 언쟁시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김모 대의원님과 가족은 물론 아산시 모든 장애인 가족들께 심려와 물의를 야기하게 된 점을 깊이 반성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일 김모 대의원님과 언쟁시에 김모 대의원님께서 시각장애 2급이라는 사실을 생각지 못한채 우발적으로 아무 뜻 없이 한 말이 모든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김모 대의원님을 비롯해 주위 분들에게까지 여러 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라며 그동안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지 조합장은 “앞으로 본인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깊게 함은 물론 아산시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맺었다.아산시장애인협회는 언론을 통해 지 조합장의 신체장애인비하발언에 대한 내용이 전해지자 공개사과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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