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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단계별 계획 밝혀라

등록일 2001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조성계획의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고 현재의 경부고속철도의 역사 명칭을 아산역으로 해달라며 아산시지역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봉우?지역개발위)가 건설교통부 장관 앞으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아산시 신도시 개발면적 8백86만평에 대해 시기별, 단계별, 개발주체를 분명히 제시할 수 없으면 개발을 안 하겠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개발에서 제외시켜달라고 건의한 것. 개발의 주체 및 개발실현이 분명하게 주민에게 밝혀지지 않는 개발은 주민편익을 위한 개발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지역개발위는 개발의 세부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또 경부고속철도 명칭을 장재역보다는 아산역으로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로 되어 있는 신도시 개발 명칭을 「아산신도시」로 명명 개발 당사자가 아산시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이봉우 위원장은 “아산시가 수도권인구의 분산정책으로 신도시 지구로 결정됐음에도 이같은 분산을 알릴 수 있는 명칭이 제대로 돼 있지 않고 개발주체조차 분명치 않아 이같은 건의서를 내게 됐다”며 “이밖에도 아산신도시에 도청이전과 대전으로 이전하지 못한 청사들이 이곳에 들어와야 된다는 취지로 건의서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아영 기자> rlove@icro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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