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도서 1만권 고향에 기증
제21대 서울특별시장과 경기도지사 총무처 장관 등을 역임한 김용래씨가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자신이 소장해오던 도서 1만여 권을 아산시립 남산도서관에 기증했다. 김용래씨는 현재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로서 충청장학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박선범)에서는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남산도서관 자료실 별도공간에 ‘기증도서 코너’를 마련하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