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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발전소 위용에 놀랐어요”

위용에 놀랐어요

등록일 2007년0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영실반 중학생 80명, 현장체험학습아산교육청(교육장 김세기) 중학교 장영실반 1·2학년 학생 80여 명은 지난 17일(수)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소,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등을 견학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아산교육청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5주 동안 수학·과학 및 논술·사회탐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견학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체험학습은 당진 화력본소와 현대오일뱅크 등의 산업시찰과 당진 왜목마을, 서산 마애삼존불 등 문화유적을 탐사했다.학생들은 서해의 땅 끝 마을인 당진 왜목마을에서 일출, 일몰, 월출 광경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독특한 지형 구조를 살펴보았다. 이어 6개의 발전소 운영으로 현재 8500MW의 발전용량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의 당진화력본소를 견학했다.학생들은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의 13%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의 당진화력본소가 환경설비까지 최첨단 시설로 갖춰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어 서산시 대산공단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홍보전시관에서 홍보도우미들의 석유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듣고 정유시설들을 견학했다.학생들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항상 접하고 있는 자동차, 전기, 석유,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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