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종 효과분석.
올해 벼 종자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립종자관리소아산지소(소장 김재왕)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공급하는 벼 보급종자를 지역별로 배정해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나 11일부터는 지역에 배정해 남아있는 한도 내에서 신청순서에 따라 볍씨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현재 신청이 가능한 품종과 물량을 보면 남평벼 105톤, 대안벼 17톤, 동진1호 77톤, 새추청벼 175톤, 오대벼 39톤, 일미벼 84톤, 추청벼 333톤, 호평벼 54톤, 화영벼 93톤 등 9개 품종으로 총 977톤에 불과하다.볍씨를 구입할 농가는 전국조정신청 마감일인 2월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잔량 발생시에는 농가개별신청이 가능하나 지방비가 지원되지 않고 운송료도 농가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농가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문의:☎541-6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