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산물개방에 대비해 아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정예농업인을 양성하고 경영, 유통, 마케팅을 강화해 아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농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민대학 학생수는 50명 내외로 벼농사분야의 교육희망농업인을 선발해 3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총 100여 시간을 운영하게 된다.재배기술은 물론 유통, 가공, 정보화교육, 선진벤치마킹 등을 해당 자문교수, 연구소의 연구관 및 농촌지도직공무원, 사례농업인 등을 교수로 초빙해 강의하며 1년간 출석 및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2년간 부여하게 된다.원서교부는 오는 31일까지며 원서접수는 2월1일~10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에서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말에 한다.문의:☎537-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