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월2일까지 9개 분야 48개 사업 119개소에 사업비 32억2500만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시범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월2일까지 9개 분야 48개 사업 119개소 사업비 32억2500만원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다양한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공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작목의 명품화,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농촌문화체험, 특색음식 발굴 등 아산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농축산물의 세계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식량작물, 경영정보, 환경농업, 특화기술, 과수, 채소, 축산, 생활개선 지도기획 등 9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는 2007년 시범사업은 총 48개 사업 119개소 32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각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기계이앙측조시비시범사업, 아산맑은쌀 원료곡단지 등 식량작물 분야를 비롯해 친환경농업단지조성, 농특산물 E-유통시스템확대시범사업, 작목별연구회 품질경영국제인증획득지원사업, 농촌전통테마마을육성, 블루베리재배단지조성, 고추역병방제종합시범사업, 산양산삼재배단지조성, 뽕나무사료급여 웰빙녹용생산사업 등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실제 거주하는 영농종사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며 2년 내에 지원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농업기술센터 김기석씨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분야별 담당지도사로부터 2월 중순까지 현지조사를 마치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3월 초 대상 농가를 확정해 2007년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므로 농업기술센터는 의욕적인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2월2일까지다.문의:☎540-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