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억진 아산경찰서장이 지난 한해 치안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아산경찰서(서장 안억진)에서는 정해년 새해를 맞아 각종 기관·단체의 신년인사회 등을 통해 2006년도 치안성과 및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동영상을 자체 제작, 홍보를 추진해 치안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1일(목) 온양 그랜드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아산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충무회 신년인사회를 통해 민생치안 성과를 밝혔다. 아산경찰서는 이날 2006년 전체범죄는 7354건으로 전년에 비해 6.6%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84건이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지역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같이 범인검거 및 예방활동, 시민만족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경위 1명을 비롯한 7명의 특진자를 배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올해도 안전한 아산만들기 프로그램 정착화, 아산·천안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외국인 인권보호센터 확대 운영, 1일 1마을 112순찰을 통한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안억진 서장은 “오는 8월 종합운동장옆으로 이전하는 신축경찰서 4000여 평의 여유공간에 체육시설과 휴게공원을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과 경찰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경찰관서를 조성하겠다”며 “아산경찰서에서는 경찰협력단체 및 각종 기관·단체 회의시에도 홍보 PPT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협력치안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