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시장이 지난 2일 시무식과 함께 2007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희복 시장, 현충사·충렬탑 참배 후 시무식 가져강희복 시장은 지난 2일(수) 오전 8시 현충사와 충렬탑을 참배하고 오전 9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 등 새해 공식업무 일정에 들어갔다.시무식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모두 21세기 ‘새로운 아산’을 열어 갈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한국경제를 이끌어 가는 아산’, ‘충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아산’, ‘교육·문화 선진도시 아산’, ‘농촌과 함께 발전하는 아산’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아산의 생명력을 키워 나가야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소속공무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깨끗한 행정을 펼쳐 줄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이날 시무식을 마치고 전 직원과 새해 축하인사를 나눴으며, 이어 오전 10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새해 시장군수 영상 하례회를 마치고 11시30분 온양문화원에서 열린 2007년도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