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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찾아가 ‘재워달라’ 종업원 폭행

‘재워달라’ 종업원 폭행

등록일 2007년0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목검 휘둘러 2주 상해에 기물파손, 조폭 검거호텔을 찾아가 무료로 재워줄 것을 요구하다 이를 거부하던 종업원 이모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파손한 조직폭력배 출신 최모(41)씨가 한 모텔 주차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폭활동을 하던 피의자 최모씨는 지난해 11월4일 새벽 2시10분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호텔 프런트에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또한 이를 거부하던 이모씨에게 사장을 불러달라며 미리 준비해 온 1.2m 가량의 목검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해 피해자 이모씨에게 2주 상해를 입히고, 180만원 상당의 호텔기물을 파손한 혐의다. 첩보를 입수해 내사 중이던 아산경찰서 강력 2팀은 지난 2일(화) 오후 7시50분 아산시내 한 모텔 주차장에서 피의자 최모씨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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