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겨울 레포츠로 즐길 수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눈썰매장이 지난 23일(토) 개장했다.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는 눈썰매를 즐기세요”아산시는 지난 23일(토)부터 내년 2월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휴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내 눈썰매장을 개장했다.영인산 눈썰매장은 130m 길이에 폭30m의 슬로프로 매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2만 명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30ha에 이르는 광활한 영인산 자락에 마련된 눈썰매장은 스넥하우스, 매점, 수련장, 숲속의집 등 편익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곤충전시관과 조각공원 등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겨울철 가족단위로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모든 시설은 가족단위 이용시설로 가격도 저렴하다. ▶눈썰매장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단체 30명이상이면 20% 할인된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은 800원, 어린이는 500원이다.▶숲숙의 집은 6평형 4만5000원, 8평형 5만원, 10평형 6만5000원, 12평형 7만5000원, 15평형 9만5000원, 수련장(회의실 별도)은 36만원이다.문의: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540-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