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생활개선회 실적발표 및 시범사업평가회가 지난 13일(수)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아산시생활개선회 실적발표 및 시범사업평가회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온 아산시 생할개선회(회장 남상숙) 회원들이 지난 13일(수)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정감 있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생활개선회 실적발표와 시범사업평가회’에서는 240여 명의 회원과 시범사업자, 연구회원들이 참석했다. 오전행사는 생활개선회 남상숙 회장과 도고면생활개선회 민명안 회장이 1년간의 생활개선회활동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레떡 마을대표 황규대씨는 ‘우리떡 상품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여성 전문능력발전연구회의 밤벨연주 시범과 가정원예연구회의 사례발표 시간을 갖고 2006년 1년 동안 생활개선계에서 추진한 농촌장수마을 등 10개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에 이어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실습도 이어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생활개선회 남상숙 회장은 “농촌여성들이 정감 있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며 도시민들이 편안한 고향처럼 마음으로 다가 올 수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