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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원 자원봉사자 모집

등록일 2001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아 돌보미 태부족, 담당 보육사 감당 벅차… 아동양육시설인 익선원(원장 민태오·성거읍 모전리)에 자원봉사자가 부족, 도움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 익선원은 영아원을 개원, 3세 미만인 영아를 올해부터 받았으며, 현재 8명에 이르고 있다. 영아들이 이처럼 늘고 있으나 담당 보육사는 한명 뿐. 담당 보육사는 24시간 영아들을 돌보며 힘겨운(?) 엄마노릇을 감당하고 있다. 그나마 수요일마다 영아들을 돌보는 세 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주고 있어 그날만은 담당 보육사에게 있어 ‘천국’. 이런 상황에서 다른 보육사들이 1명씩 돌아가며 약간의 도움을 주고 있는 형편. 민태오 원장은 “자원봉사들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현재 법적으로는 영아 5명당 1명의 보육사를 두게 돼 있다. 익선원은 4월이 돼야 1명을 충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민 원장은 “영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라면 ‘익선원 영아 도우미’ 가족이 돼달라”고 희망했다. ☎584-4204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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