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충남벤처기업대상-티에스이·대표 권 상 준지난 1994년 설립된 티에스이(대표 권상준)는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검사용 장비(Interface System)를 자체개발에 성공했다. 300여 명의 임직원이 자체개발을 이룩한 티에스이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장비를 국내 반도체 생산업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해외 10여 개국 40개 이상의 반도체 생산업체에 연간 3000만불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회사의 발전뿐만 아니라 수입대체효과, 외화획득, 반도체산업의 발전 등에 혁신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권상준 대표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현지 담당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영업 및 서비스를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통신 등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