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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 창간 2주년 기념행사 성료

기념행사 성료

등록일 2006년1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투데이 창간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독자들.(사진 아산투데이 제공) 11월29일, 아산지역 최초 인터넷신문… 제2의 도약 다짐아산지역 최초의 인터넷신문 ‘아산투데이’(대표 김병철)가 지난달 27일(수)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창간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강희복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150여 명과 아산투데이 임직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산투데이는 주간으로 발행되는 오프라인 보도의 맹점인 시간차를 해소하고 인터넷을 통해 속보성 기사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15일 인터넷뉴스를 선보였다. 아산투데이 김병철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신속한 지식정보의 제공으로 독자들의 생활향상을 도모하고, 기관과 주민간에 쌍방향 소통을 통한 유기적 관계설정을 목적으로 창간했다”며 “지난 2년간 겪은 시행착오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투데이는 최근 세계적인 편집 추세에 발맞춰 시각적 변신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기사에 맞춰진 복잡한 앵글의 편집이 아닌 한 눈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중이다.다수의 기사를 배치하며 한 토픽, 또는 한 이슈에만 초점이 맞춰진 볼록렌즈 스타일의 편집이 아닌 각 기사에 포커스가 맞춰질 수 있는 평면적 편집을 추구하고 있는 것. 섹션별로 스타일에 맞게 일부 지면은 혁신적 편집을 꾀하고, 일부는 보수적 색채를 적절히 취하는 편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김영권 아산투데이 편집인은 “인쇄매체의 장점을 잘 담아내는 신문만이 최근 트렌드가 급변하는 지면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젊은층의 이탈현상과 식상한 독자들의 인식을 바꿔야만 지역신문의 한계를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 신문 구독률 추락을 수수방관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아산투데이의 편집개편 용단은 이러한 진단을 통해 해법으로 제시된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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