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초등학교(교장 이영순)는 지난 21일(화) 5·6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노래하는 환경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호서대학교 이기영 교수가 옛날의 겨울과 오늘날의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기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위해 실천 가능한 내용을 담은 ‘김치 된장 청국장’ ‘지구를 위하여’ 등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이기영 교수를 만나게 된 학생들은 반가움에 웃음꽃이 만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