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원종성)는 지난 3일(금) 시민체육관에서 아산시민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긴줄넘기(단체) 및 개인줄넘기 23개 팀 188명이 접수해 그동안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대회결과 긴줄넘기(단체)부문은 1위 보건소비만탈출팀(83회), 2위 인주보건지소팀(51회), 3위 탕정보건지소(47회), 4위 선장보건지소(45회), 5위 모아아파트팀(45회)으로 결정됐다.개인대항 줄넘기대회는 남자부문 1위 정성희(용화동, 13분2초), 2위 김선용(용화동, 7분50초), 3위 이철순(모종동, 7분40초)씨가 각각 수상했다.줄넘기는 남성보다는 여성부의 기량이 돋보였다. 1위 이은정(신창면, 20분30초), 2위 박정하(둔포면, 12분10초), 3위 이점옥(둔포면, 10분50초)씨가 줄넘기를 통한 건강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