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삼선초등학교 전경.
학부모 2차 찬반투표결과 선장초와 통합결정아산교육청(교육장 김세기)은 지난달 30일(목) 삼선초등학교 통폐합 학부모 2차 찬반투표를 통해 삼선초등학교를 2007년 3월1일자로 선장초등학교로의 통폐합을 결정하고 행정절차법 제46조에 의거 11월1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현재 삼선초등학교는 6학급에 학생수 36명으로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찬반양론이 대립된 가운데 통합이 결정 된 것.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환영과 아쉬움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