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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발전 앞당긴 영광의 얼굴들

영광의 얼굴들

등록일 2006년10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도작 서용칠, 채소 박기영, 과수 이희근, 친환경채소 이호상, 양돈 양은석,농정유공 이상표, 생산단체 둔포명미영농조합법인,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아산시 농업발전에 앞장선 최고의 전문 농사꾼은 누구일까. 지난 24일(화) 작목별로 영광의 얼굴들이 가려졌다. 시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아산시농업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제14회 아산시농업대상 수상자를 각 부문별로 확정짓고 최종 발표했다.농업대상은 농업현장에서 농·축·수산분야에서 기술보급과 작목개발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제도로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상자는 작목부문에서 ▶수도작에 서용칠(49·선장면) ▶채소 박기영(61·도고면) ▶과수 이희근(48·음봉면) ▶친환경채소 이호상(49·영인면) ▶양돈 양은석(40·음봉면)씨가 수상자로 확정됐다. 협업부문은 ▶생산단체인 둔포명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수, 둔포면)이 수상했으며 ▶관련단체부문은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 염치읍) ▶농정유공부문에는 이상표(35·농업기술센터)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도작 수상자로 결정된 서용칠씨는 적극적인 전업농 활동과 벼 재재기술 파급효과를 극대화해 아산시 쌀 전업농연합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소 작목에 박기영씨는 지속적인 배움과 선진기술 전수를 토대로 고품질 작물 육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과수분야 이희근씨는 전 작목반이 저농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과원을 일일이 방문해 신 재배 기술지도 전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친환경채소에 이호상씨는 최고의 품질 추구로 소비자의 호평과 신뢰기반 구축에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양돈의 양은석씨는 매년 마을 내 과수 농가에 분뇨퇴비 100톤 이상을 무료로 공급해 주는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과감히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다.농정유공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이상표씨는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농업인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자로 확정된 아산시 농업대상 수상자는 지난 28일(토) ‘제1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각각 수여받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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