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로효친 운동 전개아산청년회(회장 장광식)는 지난 15일(일) 시민체육관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22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아산청년회는 그동안 지역 젊은이들이 20년 동안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오고 있다.올해는 중국기예단 공연 및 연예인이 출연해 노인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회원 100여 명과 부녀회원들이 밤을 새워 손수 장만한 떡과 과일 등 음식들을 노인들께 제공하고 상비약과 자전거, 가전제품 등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을 손수 나눠주며 효를 몸소 실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명이 노인분들께 음식을 날라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선배들의 경로효친 운동을 몸소 배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