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평생학습도시 선포시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난 7월26일 2006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일(월)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가졌다.시는 ‘이번 선포식은 21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도시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면서 교육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결과라는 측면에서 높게 평가된다’고 자평했다.시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 받음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평생학습도시임을 선포했다.앞으로 아산시는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건립, 전문인력 확보,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 날 선포식에서 강희복 시장은 “앞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취업, 교양, 취미, 건강교육을 중점 추진해 시민의 삶의 가치와 행복 증진을 추구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겠다” 며 “교육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명문학교 육성은 물론 지역 대학과 전략적 협력을 실시해 기관·단체·주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