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산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아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쾌적한 스마트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아산시 전역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꽃길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천안시계 부터 예산군계까지 국도21호선과 주요도로변 210km에 올 봄부터 팬지, 폐츄니아, 칸나, 프록스, 루드베키아, 벌개미취, 코스모스 등 50만 본을 식재 했다고 밝혔다. 송악면 외암리 민속보존마을 입구부터 공주시계인 거산리까지 국도39호선에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취와 맑은 가을 하늘을 느끼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