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건물 8500동에 실시아산시는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추진계획에 의거 이달 말까지 송악, 선장, 도고, 신창면 지역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8500동에 대해 마을별로 건물주출입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건물주출입구 조사는 도로명 사업에 대한 기초번호와 건물번호 부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사업지역 내 모든 건물에 대해 주출입구 위치 확인 및 주 진입도로 등을 확인해 앞으로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결정되면 집집마다 건물번호판이 부착돼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게 된다.시에서는 건물주출입구 조사가 완료된 지역에 도로명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집집마다 홍보용 예비스티커를 부착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건물은 향후건물번호판을 부착하기 위한 곳이며 스티커가 떨어지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건물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원 과 세대주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시홈페이지에서는 새주소 안내시스템(웹주소 http:// newaddress.asan.go.kr)을 통해 새주소 사업내용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새주소 사업이 완료되면 새 주소는 우편, 택배, 방문, 화재, 범죄신고 등에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되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각종 공부상 주소도 2012년부터 새 주소로 바뀌게 된다.문의:☎540-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