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팜 메인화면 모습. 과채류 등 15개 작목 인터넷 쇼핑,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집까지추석을 앞두고 천안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선물과 제수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천안시 농산물전자상거래 ‘천안팜’(http://www.041sijang. co.kr)은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천안팜을 이용하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천안팜’에는 포도, 배, 복숭아, 토마토, 오이, 오리, 녹용, 달걀, 도라지, 헛개, 와인, 밤, 버섯, 화훼, 쌀 등 15개 품목을 파는 29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천안팜은 품질 좋고 맛좋은 천안 농특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안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하늘그린’ 브랜드로 단골 고객이 늘고 있다.특히 인터넷에서 제품을 보고 손쉽게 거래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생산농가의 새로운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 한아름씨는 “천안팜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석 명절에 우리 농산물을 먹고 우리 농산물로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