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성년, 이만우, 최성원, 장광식.
효행부문 한성년, 교육문화부문 이만우, 사회봉사부문 장광식, 지역개발부문 최성원시는 지난 20일(수) 오후 2시 아산시민대상 심의회(위원장 손성래)를 개최하고 각 부분별 제12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한성년(57), 교육문화부문 이만우(64), 사회봉사부문 장광식(39), 지역개발부문 최성원(52) 등이다.▶효행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한성년씨는 중풍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와 직장암으로 사망하신 시아버지를 17년 이상 지극 정성으로 봉양했음을 인정받았다.▶교육문화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이만우씨는 30년을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학생 교육에 진력했으며, 40여 년 이상을 향토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장광식씨는 무의탁 독거노인 지원, 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 지원, 결식아동 중식지원, 사랑나눔이 후원가정에 대한 분기별 쌀 지원 사업 등 사회봉사에 헌신했음을 인정받았다.▶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최성원씨는 탕정면 자율방범대장과 지역사회복리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질서유지와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아산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2일(월) 오후 2시 국민생활관 극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