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방역 체계 구축, 의료공백 최소화아산시보건소(소장 원종성)는 추석연휴 기간 중 지역 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대량 환자 발생시 관내 모든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과 협조해 신속한 지원 등으로 원활한 환자 진료를 위한 진료 및 방역대책을 발표했다.연휴기간 중 교통사고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 의료병원을 지정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하는 한편 설사 환자 등에 대한 수용 태세를 확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원활한 환자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은 물론 약국에 대한 당번제를 운영해 주민 및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의사회, 약사회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방역 비상 근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 순번제 비상 근무 및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 12개소와 보건소 진료 안내전화(☎544-4000)설치 등으로 누수 없는 진료 및 방역대책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다.비상방역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이동주민 건강계도와 함께 설사 및 식중독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