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역주민 100여 명 숙원사업 해결음봉면사무소(면장 이규명)는 지난 15일(금) 음봉면 동천2리 마을회관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지역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컷팅에 이어 강희복 아산시장의 축사, 감사패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마을회관은 총사업비 74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1층 37평 규모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홀, 주방 등 다용도 마을회관으로 신축했다.음봉면 동천2리는 벼농사와 사슴목장을 중심으로 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특히 물안산성이 있고 마을앞쪽으로는 염치저수지가 있어 산세와 저수지가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