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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부루세라병 일제검사 실시

소 부루세라병

등록일 2006년09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월 말까지 3500여 두 채혈 검사, 방역체계 점검천안시는 ‘소 부루세라병’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2개월 이상된 한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공무원, 축협, 한우협회,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검사반이 농가를 방문해 채혈을 한 후 가축위생연구소에 감염 사실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 검사는 정부의 2013년 소 부루세라병 청정화계획과 연계해 재발 및 관리소홀로 인한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검사 기준인 10두 이상 사육농가 뿐만 아니라 1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천안지역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는 ▶10두 이상 250 농가 7611마리 ▶10두 미만이 401농가 1381마리로 이번에 우선 3500마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루세라병 감염이 확인될 경우 대상 한우는 살 처분 매몰처리하고, 농가에는 보상금 또는 장려금이 지원된다.축산과 김영구씨는 “소 부루세라병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검사협조가 절대적”이라며 “소 구입 시에는 검사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할 것과 평상시 예방수칙을 숙지해 생활화해 줄 것”등을 당부했다.문의:☎521-5509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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