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부터 수도요금의 수납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전자수납 방식의 무통장입금서비스, 인터넷지로서비스, 전자납부번호서비스가 있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이용실적이 1300여 건에 이르며 납부금액은 1억9000만원에 달했다.특히 무통장입금 서비스는 충청권 최초로 시행했으며, 수용가별 각각의 고지서 상에 표기된 고유의 계좌번호로 수도요금을 입금해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은행에 갈 시간이 없거나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창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계좌이체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금융기관 자동이체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해 전체 1만5200건 중 20%인 3200건을 등록해 납기내 징수율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장은숙씨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젊은층의 증가로 전자수납 이용자가 기대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요금 징수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도요금 인터넷납부는 http://sudo.asan.go.kr로 접속해 납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537-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