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화) 시민체전 대진 추첨을 마친 선수단이 본격 결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들어갔다(대진표 추첨장면).
대진추첨 맞춰 각 팀 선의경쟁으로 지역화합 다지기로오는 22일(금) 열리는 제44회 천안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별 대진추첨을 마친 선수단이 본격적인 결전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들어갔다.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2일(화) 오후 4시30분 각 읍면동 선수단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 대진추첨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대회는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육상, 축구,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게이트볼, 줄다리기, 볼링 등 9개 정식종목과 장애인 휠체어경기, 족구, 소방호수 메고 이어달리기, 화계놀이 등 4종목의 시범종목이 펼쳐진다.축구와 배구는 21일(목)부터 예선을 갖고 나머지 종목은 대회 당일인 22일에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7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체육대회를 앞둔 읍면동 선수단은 현재 종목별로 자체 연습 등을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상대팀과 선의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이번 체육대회가 화합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