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곡동 일원, 사업량 28.2ha, 사업비 55억3600만원 투입… 2007년 3월 준공예정시는 지난달 30일(수)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된 동지역 하수관거정비 BTL(민간투자)사업중 우선시공분(하수관로 8936m)이 권곡동 일원에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이번 사업은 아산시 동지역 일원(온천, 권곡, 모종, 실옥, 용화처리분구) 사업량 698.61ha, 사업비 976억4000만원을 투입 2011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에 권곡동 일원을 우선시공분으로 사업량 28.2ha(오·우수관거 L=8936m, 부분보수 266개소, 배수설비 430개소), 사업비 55억3600만원을 투입 2006년 8월30일 착공해 2007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그동안 도시기반시설인 하수도가 오·우수 합류식인 재래식 하수도 구조로 돼 있어 하천오염은 물론 악취발생 등 문제점이 제기돼 왔으나 본격적인 BTL사업으로 이런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민간투자사업은 공공투자 사업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70%의 국고보조금과 30%의 시비 부담금으로 추진하며 시비부담금은 사업 준공 후 20년 동안 분활 상환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