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단위로 브랜드 이미지와 특성 표현, 올 햅쌀부터 사용 추진시는 쌀 공동브랜드인 ‘천안흥타령 쌀’의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에 부합되고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해 ‘흥타령 쌀’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농산물 디자인 전문기관에 의뢰해 새롭게 개발하는 흥타령쌀 포장재는 20㎏단위로 개발하되 10㎏, 4㎏, 1㎏, 500g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생산되는 햅쌀부터 계약재배 농민들이 천안지역 3개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해 사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포장재 개발을 통해 흥타령 쌀이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편 천안시에는 977농가에서 29개 4429필지 1000ha가 ‘천안흥타령쌀’ 원료곡 생산지구로 선정돼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