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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채용, 지방자치단체가 나선다

지역인재 채용

등록일 2006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 아산시청-삼성코닝과 지역인재 채용 서명식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지난 14일 아산시(시장 강희복) 및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와 ‘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우선채용서명운동 서명식’을 가졌다.서명식에는 대전지방노동청장(김맹룡),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장(최부환), 아산시 부시장(조헌행), 삼성코닝정밀유리㈜ 상무(박창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지역인재 우선채용 서명운동은 일자리 늘리기 및 우리 지역 인재채용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의 지역적·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이다.지역인재우선채용서명운동에 117번째로 참여하게 된 아산시는 세계 최대·최첨단 LCD산업단지 조성 및 LCD산업 클러스터(집적화) 구축, 충남·경기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로서의 기본틀을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6년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제 118호 서명기업인 삼성코닝정밀유리㈜는 1995년 삼성과 세계적 첨단소재 개발기업인 미국코닝사와의 합작회사로 설립돼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TFT-LCD용 기판유리를 생산, 국내 LCD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5년에는 ‘Where Digital Starts’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소재산업의 전문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의 주요내용은 ▶우리지역 인재 채용을 우선 고려하겠다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서명운동’ ▶향토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위한 ‘언론?방송사 공동 캠페인’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범 충청권 취업박람회’공동 개최 ▶우리지역 인재채용 등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해 ‘충청고용대상’ 선정 ▶지역주민 대상 관심 유도 및 사업 아이템 도출을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을 성의 있게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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