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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에 아이 맡기세요”

아이 맡기세요

등록일 2006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YMCA 맞춤형 보육시설 ‘아가야’ 개소아산YMCA(이사장 권혁태)는 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영·유아를 돌봐주는 맞춤형 보육시설 ‘아가야’를 설립해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시키는데 기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아산YMCA는 지난 16일(수) 신우회관에서 관광호텔 사거리로 회관이전과 함께 ‘아가야’ 개소식을 가졌다. ‘아가야’는 아산YMCA가 주관하고 노동부와 (주)SK가 공동 후원하는 지역사회 미취업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보육현실의 개선을 위한 시간제 전담 열린보육지원센터다. ‘아가야’의 개소로 아동들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맡긴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자기개발, 근로의욕 고취에 상당부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가야’는 기존 보육시설과 달리 부모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아이를 잠깐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가야 에서는 아이를 맡고 있는 동안 안전한 보살핌은 물론 다양한 놀이와 함께 교육기회까지 제공해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원하는 시간동안 신청을 하면 보육도우미를 파견하기도 한다. 아산 YMCA에서 운영하는 ‘아가야’는 10명의 보육교사가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아이를 돌봐줄 계획이다. ‘아가야’ 유미자(45) 팀장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결과 부모님이나 아이들의 만족도가 대단했다”며 “생후 24개월부터 취학전 아동을 둔 부모들의 사회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은 시간당 3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문의 : ☎546-9877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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