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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아산맑은쌀 명품화 -둔포 신법 50㏊, 무인헬기 항공방제

게르마늄 아산맑은쌀 명품화

등록일 2006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생육기간중 가장 중요한 시점인 요즘 병해충 방제와 아산쌀 명품화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지난 16일(수) 무인헬기를 이용한 게르마늄 아산맑은쌀 생산단지(둔포 신법) 50ha에 대한 벼 병해충 예방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했다.시는 이미 지난 12일과 13일에도 무인헬기를 이용 충남쌀명미화단지와 탑라이스단지 250ha(75만평)의 면적에 대한 병해충 예방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아산맑은쌀의 최고급화 및 프리미엄급쌀 생산을 목적으로 아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인면 일대 2개 시범단지(충남쌀명미화단지, 탑라이스 단지)를 중심으로 목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방제를 실시한 것. 그동안 아산시는 완전미율 95% 이상, 단백질함량 6.5%이하, 타품종 혼입율 0%수준의 프리미엄급 아산맑은쌀 및 탑라이스를 생산하기 위해 이들 2개 단지에 쌀품질향상기술(토양관리, 단일품종재배, 공동육묘, 비료절감)을 중점 투입했다. 또한 이번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에 의한 쌀품질 하락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아산쌀 명품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효과와 함께 노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적기병해충 방제가 어려웠던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효과를 얻었다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를 병해충 종합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목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혹명나방을 대상으로 한 종합방제에 주력해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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