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내 조림지 풀베기 사업, 어린나무 생육관리시는 조림지에 식재한 나무의 원활한 생육을 도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조림지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실시하는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이 지난 목천읍 교촌리 산 5-1번지 외 120필지 300ha에 대해 덩굴류와 잡목제거 등을 통해 어린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계획이다.또한 조림을 실시한 후 5년 이내 지역인 광덕면 신덕리 산 30번지 외 110필지 322ha에 대해서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풀베기 사업을 실시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어린나무 가꾸기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는 조림지구는 잣나무, 상수리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자작나무, 이팝나무 등 경제림이 조성된 곳으로 산림소유자의 협조를 받아 효율성을 기할 방침이다.